[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만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최근 만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집중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대다수가 ▲상실감 누적(36%) ▲사회적 고립(23%) ▲고립적 일상(20%) 순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주관적 행복감 저하’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