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관광산업이 코로나19 직전의 수준에는 못 미치나 서서히 활기를 띠고 있다. 관광산업은 고용 창출, 자원의 활용 제고, 고부가치 효과, 소득의 다양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음에 따라 농어촌에서도 지역 자원을 관광과 연계시키기 위한 노력이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농촌자원을 이용한 관광객 유치의 일한으로 농박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본에서 농박이란 관광객이 농어촌에서 농가 민박이나 고택 등에 숙박하면서 일본 특유의 전통적인 생활 체험이나 농촌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 지역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농어촌 체류형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