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이 24일(수) 오전 일과를 마치고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 일원에서 공단 시민안전실 직원들과 ‘브라운 백 미팅’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기억의 기둥 일원으로 자리를 옮겨 ‘청렴 ON, 부패 OFF, 신뢰받는 BISCO’ 청렴캠페인도 전개했다.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점심 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하는 토론을 일컫는 말로,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위하여 최근 자주 활용하고 있는 토론 형식이다. 점심으로 제공되는 샌드위치 따위의 봉투가 보통 갈색인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