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양상이 다양화, 대형화됨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23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자연·사회재난 지휘통제소로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전남도 도민안전실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13개 협업부서와 도내 23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상황별 대응계획을 발표하고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