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연구를 23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의료기관인 국립나주병원, 나주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이뤄진다. 나주에 거주하는 60~80세 노인 26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8회에 걸쳐 산림치유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생리·심리적 지표에 대한 수치 증감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