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 원자력 발전소 건설 재개에 따른 주기기 제작 착수식이 15일 창원특례시 두산에너빌리티(이하 두산E) 공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두산E가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프레스(17,000톤)를 활용한 소재 가공 퍼포먼스를 시연한 착수식 행사와 원전기업 간담회로 진행됐다. 산업부와 경남도, 창원특례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한수원, 한전연료, 한전KPS 등 정부, 지자체와 주요 원전공기업, 지역 원전기업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