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처음 선보인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공연의 그 화려한 서막이 올라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영민 군수가 개막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지난 13일 저녁 8시 녹동 바다정원에서 녹동항 드론쇼 개막 축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 500대가 펼치는 군집비행 빛의 향연을 관람하기 위해 8천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첫 공연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