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랜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면의 섬마을인 우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남양 우도 도서식수원 개발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수도관 매설공사(이하사진/강계주-본 기사와는 무관함)

우도는 섬 특성상 주민들이 관정을 이용한 소규모 급수시설과 개인 지하수 등을 식수원으로 사용해 왔으나, 매년 지하수 수원이 고갈되면서 생활용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