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팔금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정근)는 농촌 지역학교 활성화를 위해 9일 학교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022년 개원 41년 만에 팔금초등학교 유치원은 원생이 없어 휴원 되었는데, 주민들의 노력으로 올해 유치원생 3명이 새롭게 입학하게 되면서 지역민들은 지역학교를 살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