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빚어낸 아름다운 선율이 관객의 눈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화 치유음악회’ 5월 초청공연 이야기다.

‘바이올린이 전하는 오월의 달콤함’을 주제로 바이올린 오현미, 피아노 주소영이 선보인 감미롭고 섬세한 공연은 관객으로 찾아온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