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일 오후 2시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의 추진동력이 될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기초지자체 중 제일 먼저 올해 1월 2일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했고, 창원산업진흥원 내 별도 조직을 구성하고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개소식을 열었다. 시는 공모절차와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올해 1월 2일부터 (재)창원산업진흥원을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했으며, 지정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