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지난달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표한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순천시 설립 결정은 정부 정책을 거스르는 결정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고흥군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우주센터가 건립된 지역으로 지난해 6월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을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을 뿐 아니라 올해 13번째로 열린 ‘고흥우주항공축제’에는 6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 우주 항공 수도의 메카로써 큰 자리매김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