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5월 6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맞이해 ‘찰스 3세 국왕 정원’을 소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 정원의 모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된 ‘영국정원’이었다. 하지만 2023정원박람회를 준비하던 조직위가 주한영국대사관을 통해 영국 왕실의 협조를 구한 결과, 찰스 3세 국왕의 이름을 붙일 수 있도록 허가 받으면서 ‘찰스 3세 국왕 정원’으로 불리게 됐다. 정원 입구에 세워진 찰스 3세 국왕 부부의 등신대는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무척 인기 있는 포토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