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4단계 BK21바이오의약보건생명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 임한규(해양수산자원학과), 조승식(약학과) 교수연구팀(1저자 송승엽, 바이오의약보건생명융합학협동과정, 박사과정)은 전복 혈액의 생리학적 기능성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복 혈장에 고분자 단백질 페놀산화효소(phenoloxidase)를 순수 정제하여 이 단백질이 그람 음성균의 지질다당류에 효율적으로 결합함을 확인하였고, Phenoloxidase와 지질다당을 인간 장상피세포에 처리하면 염증반응이 제어되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