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올해 4월부터 기전(기계, 전기, 정보통신)분야 지급자재 선정관련 행정신뢰, 청렴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지급자재 선정위원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에 기전분야 지급자재 선정 시 발주부서에서 기자재의 성능·특성 등을 검토 후 선정하는 방식에서, 신규 도입된 지급자재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선정 과정을 개선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공정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고 특혜시비를 제로화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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