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일보사와 함께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제50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지난해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병행해 오프라인 시간대별 공연․ 프로그램을 나눠 운영했으나 올해는 실외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가 가족들과 함께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시간․장소별 빈틈없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