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총장 안천웅)과 함께 관내 어르신 170여명을 모시고 25일 경북 김천시 한국효문화관에서 효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제한돼 답답한 일상을 보내시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흥겨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트로트 가수들의 열창과 난타, 품바, 마술, 팝페라, 한복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도 전달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