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당당한 학부모를 향한 길찾기’를 진행하며 이주여성들의 미래 설계에 힘을 보탰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었으며, 3회에 걸친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강의를 통해 현 교육제도와 학교생활에 있어 중점을 두어야 할 점 등을 교육하는 한편 마지막 회차에서는 한식 조리사 체험을 통한 미래 설계와 한국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