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할 땐 안심편의점 운영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전남권 최초로 국내 대형 편의점 3사(CU, GS25, 세븐일레븐)와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와 함께 ‘동구 안심편의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 ▲AED(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화재 발생 시 편의점 내 소화기 우선 사용(동부소방서 지원) ▲범죄위험 긴급 피난처 제공(동부경찰서 지원) 등 생활안전·소방·범죄를 통합한 재난 안전망 구축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