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버스를 타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2023 북구 아트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운행을 시작한 아트버스는 의향(義鄕), 예향(藝鄕), 미향(味鄕) 등 광주의 삼향(三鄕)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돌며 참여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국제 예술 행사가 관내에서 열리는 만큼, 북구는 이와 광주 삼향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아트버스 관광 코스를 새롭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