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내달 23일까지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공람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는 원자력발전소 운영 중 발생하는 방사선 또는 방사능으로 인한 환경 영향을 평가 및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이며,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제출하여 승인을 받는 계속운전 운영변경허가 신청 서류의 하나로 주민의견을 반영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