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터넷신문]영암군(군수 우승희) 삼호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장태응) 대원들이 한데 모여 14일(금)과 16일(일) 양일에 걸쳐 집수리 지원사업에 나섰다.

복지기동대는 14일 우산정 마을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75세 김 할머니 댁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를 비롯한 유리창 교체, 형광등 청소, 담장 보수, 폐기된 녹슨 대문정리 등 10여 가지 불편 사항을 처리했으며, 16일에는 삼호중공업 봉사단 “다물단”단원들과 힘을 합쳐 송죽정 마을 76세 안할머니댁의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고장난 문짝수리와 건물벽 페인팅, 구멍난 지붕 수리 등을 통해 대대적인 수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