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최근 김영록 도지사가 광주 군 공항의 무안 이전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남도청에서 군 공항 이전 찬성자를 파악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제37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도청에 군 공항 관련 여론작업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