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중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4월부터 6개월간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22개 시군 대상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경보 발령 및 상황 전파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다.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교육청 등 5천300여 기관에 팩스와 문자로 경보 사항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