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수원)은 4월 6일(목) ~ 7일(금) 1박 2일 전주에서 구례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책과 예술이 함께하는 선진도서관 탐방’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공간혁신이 필요한 학교와 독서인문교육 담당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도서관 현황 및 정책사업 소개 ▲다양한 주제의 테마가 있는 도서관 탐방으로 2019년 개관한 4,042㎡ 규모 ‘우주로1216’이라는 12세~16세의 책 놀이터가 있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40년 된 다가동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하여 ‘다가’의 지역 명칭을 활용한 공간 이름들이 특색인 「다가여행자도서관」, 저명인사의 기증 도서 및 시대의 금서 등 다양한 주제의 큐레이션 도서를 볼 수 있는 「동문헌책도서관」, 한옥의 멋을 살린 「한옥마을도서관」, 덕진공원 내 한국의 미를 담은 전시물이 있는 「연화정도서관」, 지역 예술가들이 모여 생겨난 서학동 예술마을에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예술마을의 정체성을 담은 「서학예술마을도서관」 등 ‘도서관’이라는 특별한 영역의 테마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가 있는 현장 탐방 연수를 통해 생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교원들의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호응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