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농사용(을)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수산 분야 농사용(을)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안군 청사 전경

최근 농사용(을) 전기요금은 2021년 kWh당 34.2원에서 2022년 10월 46.5원으로 크게 인상돼 어업인 경영 부담으로 이어졌다. 수산 분야 농사용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분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며, 2023년 1~2월 전기요금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