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월동기에 발생한 꿀벌 피해로 경영난을 겪는 꿀벌 사육농가의 회생 지원을 위해 각종 사업 지원과 밀원 조성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022년~2023년 양봉 등록농가 대상 피해조사를 2회 실시한 결과 월동기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집단폐사(실종)와 응애류 방제약제 내성, 말벌 천적 등으로 2023년 8천743군(약 1억 7천마리)이 피해를 입어 전년대비 사육군수의 약 50%가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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