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정승일 사장은 지난 4월 7일(금) 서울 롯데호텔 컨퍼런스룸에서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과 안토니오 알몬테 에너지광물부 장관 등 고위 인사들을 만나 양국 간 전력산업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2011년 이후 4차례에 걸쳐 World Bank 등의 자금지원으로 발주된 ‘전력 설비 개선을 위한 배전망 건설 사업’을 수주하여 현재까지 약 3,000C-km 이상의 노후 배전망과 전주 44,447기, 변압기 7,663대를 교체하는 등 도미니카공화국의 전력설비 현대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