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경(서장 김해철)은 수상레저활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오는 4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남 영암군 삼호소형어선물양장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상레저기구 안전사고는 112건 중 70건(63%)이 기관고장 원인으로 발생했으며, 기온이 상승하는 봄 행락철부터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