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부산시의 북산항 북항 전면 수역 해상도시 건설 프로젝트의 본격적 추진에 발맞춰 해상도시 연구동아리(워터월드)를 결성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의 해상도시 연구동아리인 워터월드(Water World)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정책 등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도시모델과 공사의 역할을 제시하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동아리는 토목, 도시계획, 조경, 건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많은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