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 일부 구간(시암재 ~ 성삼재) 통행 제한을 4월 8일부터 부분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낙석 사고가 발생하여 지난 3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시암재와 성삼재 구간 약 L=1.5km에 대해 통행을 전면 제한하고 있었으나, 지리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 및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월 8일부터 보수공사 완료 시까지 주간(09:00 ~ 18:00)에는 총중량 3.5톤 이하 자동차와 사람에 대하여 1개 차로 통행을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