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6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광역단체장 등의 잇따른 논란과 감사원장의 호화관사 조성 등 윤석열 정부의 공직기강 해이를 질타하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심각한 위기라고 지적하며 국무조정실에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공직기강 점검과 종합적인 대책 수립 및 발표를 주문했다.

소병철 의원은 “김진태 강원지사가 홍천과 원주에서 두 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는데 골프를 치러 갔다”며 “강원도가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상황근무는 커녕 문제가 되자 거짓말까지 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