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창작예술촌 1호(순천시 옥천길19) 1층에 위치한‘은하수 갤러리’에서 이태호 화백 초대전‘순천의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태호 화백의 그림 속에 담긴 봄의 생기와 한승원·김용택·정호승·곽재구 시인들이 참여해 따스한 시(詩)들로 조화를 이룬 전시다. 이태호 화백의 수묵화 작품과 여러 시인들의 친필 시가 만나 향토적이고 그리운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