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매입임대주택 중 범죄 사고에 취약한 세대에 대해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부산시내 전역에 2,471세대의 매입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아 범죄 사고에 취약할 뿐 아니라 외부인에 의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차, 공용물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