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 모(21세)씨는 어린시절 친모와 사별 후 친부의 폭력으로 인해 우울증, 자해 등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상담복지센터에서 지원을 받았다. 16세에 가출을 한 김 씨는 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며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의 지원을 받아 독립생활을 시작했다.
자립지원관을 통해 월세, 생계비, 상담 등의 지원을 받았으며, 특히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을 받아 취업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작년 12월부터 사회적 기업에 취업해 교육컨텐츠를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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