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광역상수도원의 저수량 부족으로 식수와 생활용수마져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흥군에는 어제(4일) 오후부터 5일 오전까지 이어진 내 군 평균 42.0mm의 단비가 내려 밭작물의 해갈은 물론 수도작등 농사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밤새 내린 비로 인해 유수량이 불어난 고흥천(이하사진/강계주) 

고흥군은 지난달 하순 사흘간 내린 평균 42mm의 단비에 이어 어제부터 내린 군 평균 42mm의 적잖은 비로 인해 모내기를 앞둔 논물가두기와 잦은 산불발생으로 인한 산림피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