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는 4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과 협력하여 부산 동래구 온천천 산책로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공단 사회복지처(처장 정동현) 소속 직원 10명과 복지관 장애인․관계자 20명이 다양한 봄꽃이 만개한 온천천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휠체어 밀어주기, 보행 돕기, 사진촬영 등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