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3월 31일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를 우회하는 ‘언양~범서(다운) 도로’와 ‘청량~범서(다운) 도로’, 국도와 국도를 잇는 국도의 지선사업으로 ‘웅촌~서생 도로’를 반영 건의했다고 밝혔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도로건설계획으로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타당성 분석과 우선순위 도출 후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열어 ’25년 12월에 최종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