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벚꽃이 만개한 30일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다소 빨라진 벚꽃 개화시기에 딱 맞춰 시작된 이번 축제는 어느 해보다 포근한 날씨 속에서 준비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연출, 순조롭게 진행되며 첫날부터 5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새봄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