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일본 유학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백제의 대학자‘왕인’의 얼이 서린 군서면 동구림리 왕인박사유적지에서 30일(목) 오후 12시 왕인문 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하여 우치가와 슈우지 간자키시장과 후시미 다카시 히라카타시장 및 강찬원 영암군의회장, 노조에 요시아키 간자키시부의회장, 전석홍 왕인박사현창협회장, 다우치 모토이 일·한친선협회부이사장, 후루사와 아키히사 왕인총환경수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왕인문의 건립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