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혈액원(원장 김봉균)은 30일, 2023년 부산의 첫‘400회 헌혈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GKL 부산 롯데점의 강현순 자문위원(59). 강현순 자문위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에 여행을 갔다가 헌혈의 집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첫 헌혈을 했다고 한다. 이 경험을 통해 남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40년 이상 헌혈 봉사를 꾸준히 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