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 ‘K-컬쳐의 시작, 왕인의 빛’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히라카타시, 간자키시와 서울 영등포구, 경남 산청군, 대구 동구의 방문단이 영암군을 찾았다.

이들은 영암군의 국내·외 자매우호 교류도시들로, 특히 후시미 다카시 히라카타시 시장, 우치카와 슈우지 간자키시 시장, 노조에 요시아키 간자키시 부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일본 측 축하방문단은 축제 전날인 29일 군을 방문하여 우승희 군수와 접견을 갖고 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에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