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조생양파 수확기를 맞아 29일 금산면 어전리 소재 들녘에서 양파 재배 농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농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들녘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영민 재배농민들과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금산면은 고흥군의 양파재배 면적의 92%(404ha)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지난해 정식 이후 가뭄으로 재배에 난항을 겪었으나, 민관 협력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햇양파 수확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