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 오랜숙원사업이자 사천읍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던 ‘사천 항공산업대교’가 지난 20일 첫 삽을 뜨는 등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계룡건설산업(주) 등 2개 업체가 시공을 맡은 ‘사천 항공산업대교’의 건설공사가 3월 20일부터 시작됐다. 감리단은 ㈜드림이앤디 등 3개사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