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지난 2월 6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임직원 자율 성금 1천90여 만원을 십시일반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외 사회공헌 활동이 없었던 공단은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대규모 지진에 따른 인명 피해와 추위, 식량과 생필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전 임직원이 모금활동에 동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