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중국의 문화공정에 맞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서 '농악무'가 중국의 민속무용이라 주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악'은 농부들이 농사를 지을 때 행해지던 한국 고유의 음악이다. 한국의 전통 악기와 장단, 농사굿, 농악무 등의 다양한 예술이 담긴 종합예술로 일부 지역의 농악은 국가 무형문화재에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