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아르피나 운영직 직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위원장 김지호)이 설립됐다고 밝혔다.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는 지난 2021년 10월 부산관광공사에서 부산도시공사로 운영권이 이관된 바 있다. 신설된 부산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아르피나 운영직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이달 3일자로 관할구청에 설립신고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앞으로 노동자 처우와 노동환경 개선 등 본격적인 조합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