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2023년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한 사전준비 일환으로 민·관 합동 갯바위 정화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작업은 공단 직원들과 거문도 주민들로 구성된 수중정화팀 10명, 거문도낚시어선협회, 고흥낚시어선협회원 15명이 함께 지난 12월 3일, 7일 양일에 거쳐 실시하였으며, 거문도 동도와 소삼부도 지역에서 폐납 277개(25kg)를 제거하고 주요 낚시포인트 6개 지점에서 수중에 침적되어 있던 낚시쓰레기와 폐어구 105kg을 수거하였다. 이번 정화작업으로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갯바위 폐납은 총 501개(42kg), 낚시쓰레기 15kg,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