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주말 기상악화 속에 전남 섬지역에서 응급환자 3명이 잇따라 해경에 의해 육지로 이송됐다.

19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34분께 신안군 도초도에서 주민 A씨(50대, 남)가 글라인더 작업 중 손을 심하게 다쳐 대형병원으로의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