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다경(茶經)은 중국 당나라 때에 육우(陸羽)가 760년 무렵에 간행한 차에 관한 책이다. 이 책에는 “차는 보라색이 첫 번째이고, 녹색이 두 번째이다(茶者,紫為上,綠者次)”라는 내용이 있다.

육우가 높게 평가한 자색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중국 귀주성(貴州省) 포의족(布依族)과 묘족(苗族) 자치주인 망모현(望謨縣) 교납진(郊納鎮) 팔보촌(八步村)이 자색차 산지로 거듭나고 있다.